안녕하세요
건마에반하다 공식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야몽관리’와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타이마사지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수 있는데요,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타이마사지 속에서 사용되는
‘야몽’의 뜻과 관리 방법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풀어드리겠습니다.
타이마사지를 받을 때 몸에 화끈거리고
시원한것을 바르는것을 느껴보셨나요?
그게 야몽인데 근육통에 바르는
맨소래담과 같은 효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몽은 태국 전통 허브 오일밤 제형 제품으로,
액상 허브 추출물에 코코넛 오일 등을 배합해 굳힌 형태입니다.
마사지 과정에서 근육과 조직에 발라
부드럽게 녹이면서 사용하는 제품이죠.
국내에는 호랑이연고로 잘 알려져 있어요!
야몽은 종류에 따라 효과와 감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종류 몇 가지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흰색 야몽
시트로넬라 계열 허브를 사용해
향과 시원함이 조화롭게 느껴지는 제형입니다.
근육과 관절에 쓰이고,
긴장감 완화 및 피로 완화를 돕는 효과가 전해지고 있어요.
푸른색 야몽
살래팡폰이라는 허브를 사용해
벌레 물린 부위에 사용되기도 하고,
피부에 바를 때 시원한 감각을 줍니다.
근육통이 경미하거나, 뜨거운 느낌을 꺼리는 분들이 선택하기도 합니다.
노란색 야몽
생강 계열 허브인 프라이를 활용한 제형으로,
화끈한 감각과 강한 자극감을 제공합니다.
통증이 강한 부위나 신경성 불편감을 느끼는 곳에 사용되는 편이나,
피부가 민감하신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몽을 활용한 관리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마사지사가 손에 야몽을 덜어 따뜻하게 녹이고,
긴장이 느껴지는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바릅니다.
이후 압을 점차 조절하며 깊숙이 자극을 주거나
스트레칭 동작을 병행하여 야몽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관절 주변은 한 방향으로 끌어당기듯 움직임을 주는 식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민감한 부위, 눈가 등은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처음 사용하실 경우에는 팔 안쪽 등 민감도가 낮은 부위에
소량 발라 반응을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시면
제형과 향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이처럼 야몽은 전통 마사지와 조화를 이루며
근육 이완과 조직 자극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보조 아이템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개인 체질과 느낌에 맞는 제형을 선택하시면
더욱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라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니
공식블로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