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내용은 에센셜 오일 고르는 법 입니다. 신체를 가볍게 하는 마사지가 주목 받음에 따라 에센셜 오일의 종류 그리고 브랜드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제품을 구매하려고 알아보셨던 분들이라면 각기 다른 브랜드와 가격에 한 번쯤 당황하셨을 거예요~!
가격이 다른 이유는 생산된 지역과 생산되는 수량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물질들과 믹스한 제품들을 골라내는 기술도 필요하죠. 품질이 굉장히 많이 떨어진 제품들이거든요! 셀프마사지를 이용하는 분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선별해내는 기술은 필수적이랍니다!
이런 제품들을 선별해내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번째 에센셜 오일 고르는 법, 라틴어로 된 이름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재료가 들어갔어도 이름을 살펴보면 어떤 화학 물질들이 섞여 있는지를 판단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원재료의 줄기, 혹은 열매 등 어떤 곳에서 만들어 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쥬니퍼오일을 예로들자면 이 오일의 경우 과실에서 뽑아낸 원료로 만들어져야하는데요, 그 곳이 아닌 가지 부위를 이용해 만들어냈다면 피부 알러지 등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세번째 에센셜 오일 고르는 법은 바로 추출 방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점인데요, 대다수가 스팀증류법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초임계법을 사용한 경우에는 퀄리티가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마디로 스팀증류법을 사용한 오일이 더 좋은 오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베르가못 에센셜 오일을 예로 들어볼게요. 이 원료의 경우 차갑게 압착한 뒤에 추출하게 되면 독성을 안고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증기증류법을 사용할 시에는 독성을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되지 않게 됩니다.
네번째 방법은 유효기간을 따져라 인데요, 완성된 이후로 점차적으로 퀄리티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옳지 않은 방법으로 보관을 하는 경우에도 퀄리티가 낮아집니다.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들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원산지 표기가 올바르게 되어있는가 입니다. 원산지에 따라 원재료의 퀄리티가 달라지기 때문에 꼭 살펴보고 구매를 해야 고품질의 오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벤더의 경우에는 해발고도에 따라 성분이 다르게 변한다고 합니다. 환경에 따른 변화를 많이 받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에센셜 오일 고르는 법 중 가장 주의해서 살펴야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널리 쓰이는 로즈마리로 한 번 더 예를 들어볼게요. 원산지가 프랑스인 경우 피부를 다시 되돌려 주는 이른바 재생 효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같은 원료인데도 불구하고 튀니지에서 경작한 경우 호흡기 건강을 상향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원산지가 스페인일 경우에는 근골격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어디에서 경작되었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의 효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사실 자스민이나 로즈 오일의 경우에는 워낙 단가가 높게 책정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희석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격이 낮아지니 자연스레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이럴 경우 희석이 어느정도 되었는가를 꼭 확인하셔댜 합니다. 원료가 들어간 %가 높을 수록 당연히 효과도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에 혹해서 구매하기 보다는 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을 구매한다는생각으로 꼼꼼히 따져보아야 해요.
에센셜 오일 고르는 법 어렵지 않으시죠? 주의사항도 이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올바른 라틴어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 추출된 부위가 올바른지 확인할 것, 오일을 추출한 방법이 올바를 것, 유효기간이 여유있는지 확인할 것, 원산지를 확인할 것
이렇게 다섯가지만 충분히 확인하신다면 충분히 높은 품질의 오일을 골라내실 수 있을 거예요! 기분 좋은 셀프 마사지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니만큼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써보시기 바랍니다 ^^
